함익병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가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함익병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장품이나 뭐 좋은 걸 피부에 바르라고 하는데 선생님은 오히려 피부에 돈을 들이지 말라고 하셨다"고 묻는 MC 성유리에게 "큰 돈 들일 이유가 별로 없잖은가"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환자들이 피부에 돈을 많이 쓰는 걸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피부는 보자기랑 똑같다.예를 들어 안의 내용물이 싱싱한 생선과 물이 간 생선이 있다 치자. 보자기로 쌌다. 뭐가 더 깨끗하겠는가.피부가 좋으려면 속이 좋아야 한다"면서 "잘 먹고 잘 자고 좋으건 다 먹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햇볕에 노출이 많이 되면 빨리 상한다. 전 등산을 1년에 50번 넘게 가는데 피부가 잘 안 탄다. 열심히 바르기 때문이다.자외선 차단제 일년 내내 발라봐야 5만 원 내지 10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 |
한편,2일 방송된 MBN ‘동치미’는 ‘여보, 솔직한 게 죄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익병은 “우리 어머니는 아내에 대한 불만을 장모님께 말씀하신다. 그러면 장모님이 아내에게 한마디를 하신다. 나름 가정 정치를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엔 내가 혼나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