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라라랜드' 꿈꾸는 겨울 음악 영화들

  • 핫클릭
  • 방송/연예

'제2의 라라랜드' 꿈꾸는 겨울 음악 영화들

  • 승인 2017-12-08 14:46
20171208123041801376
노컷뉴스 제공.
제2의 '라라랜드'를 꿈꾸는 음악 영화들이 대작들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20일 개봉하는 영화 '위대한 쇼맨'은 올 겨울 가장 '라라랜드'에 버금갈 만한 작품으로 점쳐진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그린 음악영화다.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한 남자의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휴 잭맨, 레베카 퍼거슨 ,미셸 윌리엄스, 잭 에프론 등 화려한 배우들의 캐스팅과 '미녀와 야수' 제작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라라랜드' 음악팀 등이 영화를 완성시켜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5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미녀와 야수' 빌 콘돈 감독이 이번에는 각본을 집필한 점이 흥미롭다. 빌 콘돈 감독은 '드림걸즈'와 '시카고' 각본을 집필한 바 있어 이번 '위대한 쇼맨'이 그의 손을 거쳐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이라는 사실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넘 역을 맡아 '레미제라블' 이후 또 한 번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은 "뮤지컬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대사로 말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표현하는 음악이다. 음악팀은 단순히 곡을 완성한 것이 아니라 스토리에 일관성을 더하며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노래가 환상적"이라고 전했다.

7일 개봉한 일본 영화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말을 잃은 한 소녀가 뮤지컬 공연 준비를 하면서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로, 청춘들이 보여주는 진심과 감성이 잘 살아났다는 평가다.

영화 속에는 '청춘들의 도전과 사랑'이라는 주제와 걸맞는 음악들이 가득하다. 클래식부터 영화 OST까지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져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극중 말을 잃은 소녀 나루세 준의 심경에 변화를 일으키며 뮤지컬에 도전하게 만든 '달걀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는 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의 메인 테마곡인 'Around The World(Part 1)'에 가사를 더한 곡이다.

요시네 쿄코가 뮤지컬 공연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나의 목소리'는 영국 민요 'Greensleeves'를 편곡했으며, 마지막으로 뮤지컬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대의 이름을 불러요'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과 '오즈의 마법사' OST인 'Over The Rainbow'를 콜라보레이션 했다.

특히 뮤지컬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명의 주인공들은 출연진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뮤지컬 장면을 만들기 위해 수없이 연습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노컷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한화 이글스, 28일 개막전 시구는 박찬호
  2. 골프존그룹, 주요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교체 '글로벌기업 도약'
  3.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의 승부수… 32개 현안 초점은
  4. 대전테미문학관 개관식 성료
  5.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최대 10억 지원
  1. 스포츠 스타 6인방, 4월 7일 세종시 온다
  2. 대전에서 다산 정약용 만나는 다산학당 목민반 9기 개강식
  3. 충남대 ’AI 컴퓨팅 센터‘ 문 열어…국립대 중 최초
  4.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지사 대덕구협의회 법2동 봉사회, 제 3회 효(孝) 나눔잔치
  5. 대전 밀알복지관, 지역장애인 위한 행복나눔 활동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됐다. 충남과 세종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23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올랐다. 상승폭도 전주(0.02%)보다 0.01%포인트 키웠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만에 -0.01%에서 보합(0.00%)으로 전환됐다. 대전은 보합과 하락을 번갈아가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 전주(-0.04%)보다 0.01%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세종..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D-30… "준비는 끝, 실행의 마지막 단계"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시·체험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며 관람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오진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26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박람회 D-30준비상황 보고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전시 중심에서 세계최초 원예치유를 주제로 치유 받는 박람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꽃지해안공원과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주행사장 내 5개 전시관, 1개 체험관, 1개 판매장,..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9억…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마이너스 3억

충청권 광역단체장 4명 가운데 김태흠 충남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등 3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청권 시도의장 4명 중에는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대전 5개 구청장 중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재산현황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가운데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9300만 원 늘어난 규모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골든타임을 사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