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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쳐 |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17 시즌 시청률 TOP2에 오른 배우 김승수, 이태곤 편이 지난주에 이어 방송됐다. 지난주 두 배우가 직접 요리대결을 펼쳐 눈길을 끈 데 이어 이날은 1위부터 4위까지 셰프들의 챔피언 대결이 펼쳐졌다.
1~2위전에서 이태곤의 냉장고 속 요리재료들로 경연이 이어졌는데 9연승을 자랑하는 레이먼킴과 지난 시즌 챔피언 이연복이 '벵에돔 배틀'을 벌였다. 레이먼킴은 자신의 이름을 딴 스테이크 '레이먼킹'을, 이연복은 이태곤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쳐 이름을 알렸던 대표작 '하늘이시여'를 패러디한 이름의 튀김요리 '벵에돔이시여'를 선보였다. 두 셰프는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요리에 임하며 1위를 향한 집념을 드러냈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대결이었다.
냉장고 주인 이태곤은 두가지 요리를 맛본 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연복의 '벵에돔이시여'를 맛보고는 첫마디가 "진짜 환장하겠다"는 평가를 내리고는 그의 요리에 1위 트로피를 안겼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챔피언에 오른 이연복 셰프는 "쟁쟁한 셰프들 사이에서 1등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가문의 영광, 중식의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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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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