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흑기사가 화제가되면서 AOA 설현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래원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표한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설현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하여 "이민호 김래원과 함께 영화 '강남 1970'을 찍지 않았냐. 친하게 지내냐"는 질문에 "근데 영화 끝나니까 모른척 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설현은 "영화 찍을 때는 분명 친했다. 촬영장에서도 잘 챙겨주셨다"며 "현장에 모기가 많았는데 모기장까지 직접 가져오셔서 안에서 대기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영화 끝나고 시사회 때 다시 만났는데 서먹해 하시더라. 나는 ‘안녕하세요’ 하면서 인사했는데 오빠는 ‘어 그래’라고만 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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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7일 방송된 KBS2TV 수목 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 극본 김인영)'에서는 샤론(서지혜)에 의해 강제 빙의됐던 정해라(신세경)의 달라진 몸상태와 괴한에게 계속해 위협 당하는 수호(김래원) 위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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