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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정글읭 법칙 방송 화면 |
박세리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억' 소리 나는 상금 액수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이경규가 지금까지 받은 상금이 얼마냐고 물었고, 이에 박세리는 "미국에서만 126억 원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금만 126억 원이고, 추가 비용까지 다 합치면 500억 원 정도 된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박세리는 벌어 들인 돈을 모두 아버지의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골프가 재밌어진 순간 아버지 사업이 갑자기 어려워졌다. 형편이 어려웠지만 골프를 계속시키기 위해서 아버지는 돈을 빌려야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상금을 받고 아버지 빚 갚는 데 먼저 썼다"면서 "모든 상금과 계약금은 남한테 아쉬운 소리까지 해가며 나를 뒷바라지했던 부모님께 다 드렸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는 박세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코코넛 크랩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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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