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방, 산다라박과 꽁냥꽁냥 달달한 사진 눈길..."필리핀의 유느님 아닌 광희"

라이언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이언방 사진이 게재되어있다.

공개된 사진 속 라이언방은 산다라박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라이언 방은 과거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인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라이언 방은 "제가 필리핀의 유재석이라고 소개됐는데, 사실을 광희다"라고 자신에 대해 알려진 것을 정정했다. 또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필리핀에서 활동 중이다"라며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불러주시면 다 간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방은 11년 전 부모의 이혼으로 14세 어린 나이에 필리핀으로 조기유학을 떠났다. 당시 영어를 잘 하지 못해 주눅이 들어있던 차에 전교회장이던 고교시절 연설회에서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필리핀 방송작가의 눈에 들면서 2010년 다국적 10대들의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피노이 빅 브라더’에 캐스팅돼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