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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씨네그루 |
영화 ‘비밥바룰라’가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개봉을 앞두고 새해를 맞이해 만수무강 기원 무술년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이 무술인이라는 유머러스한 콘셉트로 4인 4색 개성을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먼저 쌍절곤을 들고 있는 박인환은 이소룡을 연상시키며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아듀~2017년 아뵤~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인생 즐기자고!”라는 카피로 친구들을 이끌며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극 중 캐릭터를 잘 나타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 다음, 신구는 유행어인 “니들이 게 맛을 알아?”를 패러디한 “2018년 무슬년! 니들이 장수를 알아? 올해도 건강이 최고!”라는 카피와 함께 엄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으며, 임현식은 “이런 이천십팔 무술년 다들 우리보다 오래 사시오! 장수의 기운 팍팍!”이라는 카피와 함께 특유의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지막으로 윤덕용은 웃으면서 펀치를 날리는 모습과 함께 “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인사는 우리가 받아야 하는거 아냐?!”라는 카피가 더해져 우리에게 익숙한 친근하고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부터 여태껏 보지 못한 귀엽고, 코믹한 모습까지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아버지들이 선사할 ‘빅재미’를 예고한 ‘비밥바룰라’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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