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덕화는 과거 진행된 SBS'이판사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죽기 전에 가발을 벗고 하는 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덕화는 "내가 앞으로 드라마에 몇개나 더 출연할까,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이런 드라마 한 편이 아쉽다. 이번에 여자 감독님께서 절 불러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하다"며 "맡은 역할이 늘 정해진 역할이라 서운하긴 하다. 되도록이면 바뀌는 역할을 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가 18번이 있고, 좋아하는 노래가 있듯이 제가 18번이 이거다 보니까 이런 배역이 오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 몇 개나 더 할줄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맡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제가 어렵게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비극을 잘 할 것 같은데 좀처럼 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죽기 전에 가발 벗고 하는 연기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런 그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 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리는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