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꽃피어라달순아'가 화제가 되면서 출연배우 임호가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있다.
임호는 과거 MBC '세바퀴' 에서 "나는 실명의 위험을 안고 연기를 했다"며 입을 열었다.
망막박리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한 이후 회복이 덜 된 채, 한 달 만에 '정도전' 촬영을 감행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상태로 연기를 했었다. 연기자로서 욕심나는 역할이었고,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니까 참고 해야겠다는 마음도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 이재하(최철호 분)를 죽인 원수 한태성을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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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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