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가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김이나는 “유재석이 사람을 조금 가리는 것 같더라. 유재석과 처음 만났을 때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유재석 팀장’이라고 저장을 해 처음에 열심히 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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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는 이어 “내가 다리를 다친 적이 있었는데 유재석이 ‘쾌유를 기원해. 상처는 조심해야해’라고 건조한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어느 날 산다라박과 함께 있는데 유재석이 이모티콘을 계속 보내더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산다라박이 문자에 이모티콘 3개나 보냈다. 그래서 나도 보냈는데 산다라박은 본인이 문자를 마무리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하더라”며 “나도 김이나에게 보내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 ‘이나야 노잼’이라고 말이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해 작사가로 활동하며 겪었던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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