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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
'궁금한 이야기Y'에 5살 고준희양 사망 사건에 대해 다룬 가운데, 고준희 양이 숨지기 전날에도 아버지와 내연녀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故 고준희 양의 사망 원인에 대해 보도했다.이날 '뉴스룸'은 아버지와 내연녀의 폭행으로 준희 양이 쇼크사를 당했을 것이라는 국과수의 소견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준희 양 아버지 고 씨는 준희 양이 사망하기 전날 발로 발목과 등을 심하게 때렸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전주 덕진경찰서는 고준희 양이 사망하기 전 날 친부와 친부의 동거녀 등에게 발로 차이는 등 폭행을 당한 사실이 발표하며 이들은 오는 6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치사죄와 사체유기, 위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준희 양 소식에 누리꾼들은 "qjtr**** 고준희양 명복을 빕니다. 이제 몸과 마음의 아픔을 벗어나 영면하기를 바랍니다. 본 적도 도와준 적도 없어서 어른으로 미안합니다""kork**** 고준희양 부디 이번생의 고통을 잊고 행복한고 사랑 받은 기억만 가지고 가길 바랄께" "kfk**** 고준희양이 너무 안타깝다 갑상선이 아픈데도병원도 못가고 친부에게 맞아서 숨지고 저불쌍한 어린아이 어떻하냐.너무 아파서 암매장한곳이 추워서 눈이나 감았겠냐.어떻게 저럴수 있냐. 준희양 불쌍해서 어떻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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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