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소유는 "이문세 노래를 많은 후배들이 리메이크해서 돈을 많이 버셨다고 들었다. 건물을 올렸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문세는 "리메이크 수익은 이영훈 등 작곡가들에게 간다. 가수에게는 1%도 오지 않는다. 후배들이 예의 차원에서 나한테 전화해서 허락을 구하지만 내가 그걸 허락할 권한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문세는 "소유도 내 노래 부르고 싶으면 허락 안 받고 불러도 된다. 많이 불러서 건물을 올려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가수로서 받는 가창자저작료가 있다. 이 노래가 방송에서 쓰이면 작사료, 작곡료, 편곡료, 가창료 등 이 있다. 한 번 방송을 타면 약 2,470원 정도가 들어온다. 그게 합치면 또 어느 정도 모인다"라고 수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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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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