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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님이 승승장구 중이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조별 예선 2차전에서 호주를 잡는 이변을 연출한 데 이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와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을 동남아 최초로 결승에 올려놓으며 베트남에는 지금 '박항서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박항서 감독의 연봉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박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 선임 직후 진행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계약은 2019년까지이며 연봉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봉은 역대 베트남 국가대표 최고 대우라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베트남의 한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사상 첫 결승진출에 성공한 박항서호에 축하 서신과 함께 약 20억동(약 9400만원)의 격려금을 보냈으며 베트남 내 기업과 개인별로도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은 오는 27일 우즈베키스탄과 결승전을 치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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