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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합격을 준비하는 예비고3 학생들의 시기별 학습전략 준비가 분주하다. 지금이 본격적인 수험 생활에 돌입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고3 1년간의 학습 계획과 적절한 실천 방법을 수시지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과 정시지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으로 나누어 적절한 학습전략을 짜야 하겠다.
수시지원 수험생을 위한 시기별 학습전략은?
3월부터 7월까지, 고3의 1학기는 가장 바쁜 시기다. 중간고사(4월 말~5월 초)와 기말고사(7월 초)를 준비해야 한다.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전국 연합 학력 평가 3회(3월 8일-서울시교육청, 4월 11일-경기도교육청, 7월 11일-인천시교육청), 6월 모의 대학수학능력 시험(6월 7일-평가원)도 매달 한두 차례씩 시험을 치러야 한다. 더군다나 새롭게 시작하는 과목이 대부분이어서 학교 공부도 쉽지 않다.
본격적으로 수능 시험을 준비해야 하며, 논구술 준비까지 정말 숨 돌릴 틈도 없다. 이렇게 할 일이 많을 때는 월별(중기)·요일별 (단기)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로 체력을 유지 및 관리도 중요하다. 큰일은 잘게 쪼개 작은 일로 만들어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학생부 중심 전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활용되는 전형 요소는 학생부 성적이다. 대부분의 학생부 전형에서 교과 성적에 대한 평가 비중이 크게 작용하므로, 먼저 단위 수가 큰 과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다. 비교과 성적은 수상 실적 등 교내외 활동으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고3이라 하더라도 꾸준히 비교과 영역을 채워두자. 4월 과학의 달, 5월 청소년의 달, 6월 보훈의 달 등 각종 행사에서 자신의 장기를 살려 수상 실적을 쌓자. 봉사 활동 시수도 일정 부분 확보하는 계획을 세워 두는 것이 유리하다.
정시지원 수험생의 시기별 학습전략
예비 고3 학생들은 이제부터는 정말 자신이 수험생이라는 마음가짐을 갖아야 한다. 1년간의 수험 생활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치밀하게 학습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겠다. 도면 없이 좋은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것처럼, 계획표 없는 공부는 누수의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겨울 방학 - 연간 학습 계획 수립 & 기초 다지기
3~6월 - 취약점 확인 및 보완
여름 방학 - 실전 능력 함양 & 지원 전략 수립
9~11월 - 최종 마무리, 실전 능력 극대화
수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연간 학습 계획을 세울 때는 시간 단위로 세밀하게 세우는 것보다 봄방학, 1학기, 여름 방학, 2학기로 나눠 시기별 목표를 세우자. 그에 맞춰 월별 계획을 세우는 편이 탄력적으로 운영하기에 좋다. 방학 때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모든 영역을 골고루 학습해야 한다. 기본서를 중심으로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아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하겠다.
3월·4월·6월에 치르는 모의고사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모의고사가 끝난 뒤에는 점수나 등급에 연연하기보다는 틀린 문항의 개념을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자. 특히 6월에 치르는 모의 평가는 졸업생도 함께 치르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여름 방학에는 지금까지 치른 모의고사와 역대 수능 기출문제를 다시 한 번 분석하여 수능의 출제 흐름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기르도록 하자. 또한 수시 지원 시 반영되는 1학기 기말고사까지의 성적을 기반으로 수시 모집 지원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6월 모의 평가 결과와 학생부 성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대 6회의 수시 모집 지원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전략을 준비하자.
수능을 앞둔 마지막 2개월간은 그동안의 준비를 마무리하고 실전 감각을 기르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지금까지 공부한 교재들을 영역별로 총정리하고 문제 풀이 역시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도록 한다. 이 시기에는 수시 모집과 수시 전형(대학별 고사)이 진행되므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려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 제일학원 관계자는 “수능을 앞둔 마지막 3개월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전 감각을 기르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막바지에는 그동안 공부한 교재들을 영역별로 총정리하고 문제 풀이 역시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 실전 감각을 극대화 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우창희 기자 jdnews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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