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가속기 전문가들 대전에서 모인다

  • 경제/과학
  • IT/과학

아태지역 가속기 전문가들 대전에서 모인다

IBS 중이온사업단 주관, AFAD 2018 3일간 개최

  • 승인 2018-01-28 13:26
  • 신문게재 2018-01-29 8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Xinchou Lou
로우 신초우 중국 디렉터는 29일 전체 세션 연사로 나선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가속기 과학 전문가들의 학술대회가 29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산하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단장 정순찬, 이하 중이온사업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가속기 과학 전문가 200여 명이 참여하는 AFAD 2018(2018 아시아 가속기)이다.



아시아미래가속기위원회가 주최하는 AFAD는 아태 가속기 연구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지난 2012년 인도 연구기관 VECC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호주, 러시아, 인도 등 7개국 연구기관들의 주도로 각국을 돌며 연례행사로 개최돼, 아태지역 가속기 과학계의 주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AFAD 2018에는 ACFA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프 테일러 호주 멜버른대 교수, 중국 CEPC 프로젝트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로우 신초우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교수, 오카다 야스히로 일본 고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 이사 등 아태 각국 과학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로우신초우 디렉터는 29일 전체 세션 연사로 나서, 중국이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거대강입자가속기를 압도하는 거대규모로 허베이성 친황다오에 구축을 추진중이 원형 전자-양성자 가속 충돌기 CEPC 프로젝트의 진행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IBS 중이온사업단 권영찬 장치구축사업부장, 포항가속기연구소 김동언 박사,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유종 박사 등 국내 유수 연구자들도 전체세션 연사로 나선다. 라온 중이온가속기 사업을 비롯한 각 소속기관의 최신 성과를 아태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정순찬 IBS 중이온사업단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표적인 가속기 국제학회 AFAD를 국내 최초로 과학도시 대전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아태지역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라온 중이온가속기가 세계 기초 과학의 미래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공주와 부여를 투어 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단법인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2026 대전사랑의끈연결운동
  2. 다드림후원회, 13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3. 천안법원, 공용주방 밥을 훔친 50대 남성 징역형
  4. 개원 44주년 맞은 순천향대천안병원, 발달장애 청년 합창단 초청 음악회 개최
  5. 천안도시공사, 업무 전문화에 따른 고문변호사 위촉…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자문
  1. 백석대, 2026년 청년 취업 지원 커넥트 유관기관 간담회
  2. 충남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3. 한국타이어, 봄맞이 타이어 할인 프로모션
  4.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허태정·장철민 후보 결선 진출
  5. 2026년 유등선배시민대학 ‘웃음 가득 무주 나들이’

헤드라인 뉴스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으며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충청권 수부 도시인 대전시장의 경우 허태정·장철민 후보가 결선에 돌입하고 행정수도와 AI 시대를 열어갈 세종시장과 충남지사는 본 경선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충북지사 후보를 가장 먼저 확정하고 4년 전 금강벨트 참패를 설욕하기 위한 전투화 끈을 졸라매고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중앙당선관위는 대전시장 후보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과반 득표자 없이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의원(대전..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일각에서 제기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주장에 대해 실제로는 재정 여력이 오히려 확대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논란 차단에 나선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를 인용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지원금 사업에 지방비가 20~30% 투입돼 재정 부담이 늘어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정부 재정 여력 보강을 위해 지방정부에 주는 돈(지방교부세)은 9.7조원..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이른바 '도미노식 물가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하반기부터는 물가 상승에 대한 체감도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25.48원, 경유는 1910.82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6.82원, 5.55원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상승 폭이 점차 확대되면서, 불과 열흘 만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