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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트윈스 공식 인스타그램 |
류중일 감독의 임정우를 향한 발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LG트윈스는 30일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그러나 이 명단에는 투수 임정우의 이름이 빠진 상태.
임정우는 지난해 12월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A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주먹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LG구단은 "임정우는 사생활 문제 때문에 자숙차원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류중일 감독은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된 임정우에 대한 언급을 하며 "임정우와는 면담을 했고, 실수에 대한 징계 아닌 징계로 받아들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폭행'을 '실수'라고 표현한 데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폭행이 실수라고?" "징계 아닌 징계는 무슨 말인가" "폭행을 실수라고 표현하다니" "캠프 참가 안하는 것이 징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아직 조사중이고 판결도 안난 사건이다" "정확한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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