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고경표 과거 깜짝 발언 “기수별로 썸 두명씩 있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쳐

‘크로스’ 고경표가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크로스’에서 고경표는 천재 의상 강인규로 분해 매회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는 중이다. 이 같은 인기와 함께 과거 고경표가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 한 발언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영화 ‘하이힐’ 특집으로 장진 감독, 차승원, 오정세, 고경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고경표는 “학창시절 교내 커플도 해봤다. 학교 다닐 때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캠퍼스 커플 경험은 2번이다. 기수별로 썸은 두 명씩 있었다”며 “썸을 타더라도 상대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빠진다. 연락을 안 하거나 단답형으로 티나게 감정을 정리한다”며 인기 비법을 밝혔다.

한편 고경표가 출연하는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온라인 이슈팀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