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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포스터 |
번역가 박지훈이 '번역 불만'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박지훈은 과거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번역도 취향을 타는 분야인지라 모두를 만족시키기 어려운 것 같다. 불만이 없을 수 없을텐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디시인사이드를 언급하며 "이유 있는 비판은 괜찮다. 다만 뜬금없이 트집을 잡는 경우가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스토커'를 언급하며 "'번역 박지훈!' 이러면 '어쩐지 이상하더라'라는 댓글이 줄줄이 달리는 식이다. '스토커'가 그런 경우다"라고 언급했다.
박지훈은 "사실 '스토커'는 1차 번역 후에 감독님을 만나서 4시간 상의를 거쳤다. 박찬욱 감독님 의중이 100% 들어간 영화다"면서 "그런데 '박지훈은 (박찬욱) 감독님 의중을 몰라!'이런다. 난감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번역가 박지훈은 최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한국어 번역을 맡았으며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오역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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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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