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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스위치'사기꾼, 검사 장근석이 최재원을 잡는데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19, 20회에서는 정도영(최재원)의 실체를 밝힌 사도찬(장근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사도찬과 오하라는 금태웅을 속이고 검사장 정도영을 잡았다. 여기에 백준수는 금태웅의 편인척 하며 이들을 몰래 도왔다.
사도찬은 금태웅에게 파베르제 달걀을 가져가겠다 경고를 했다. 하지만 사도찬은 파베르제 달걀이 아닌 정도영이 밀반입한 병마용을 언론에 공개하려했다.
이를 아무것도 모르는 정도영은 자신의 집에 기자들을 초대했다. 사도찬은 병마용을 숨겨놓은 지하에 연기를 피웠고 기자들은 정도영이 병마용을 몰래 숨겨놓은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정도영은 병마용을 밀반입한 사실을 언론에 밝혔다. 사도찬은 정도영을 검찰 조사를 받도록 끌어내렸고, 오하라는 정도영을 병마용 밀수입 사건이 아닌 6년전 봉만규 살인사건 피의자로 조사했다. 모든 증거 자료를 모아 정도영에게 내밀었고, 정도영은 결국 봉만규를 살인한 사실을 자백했다.
이후 병마 사건을 함께 진행한 오하라와 사도찬은 한 공간에서 만남을 갖는다. 오하라는 사도찬에게 "백준수가 너를 노리고있어. 조심해"라며 경고한순간 백준수가 나타났다. 갑작스레 나타난 백준수에 오하라의 표정은 경악에 물든다.
금태웅은 뒤늦게 세 사람의 공조를 눈치를 채고 분노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에게 금태웅이 어떤 방법으로 복수를 하게될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장근석은 극중 사기꾼 사도찬과 검사 백준수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흑과 백을 넘나드는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그의 연기는 다음회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스위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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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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