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솔직고백 "아버지가 대처승이란 사실 밝혀 학교에서 왕따.숲에서 살았다"

이선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그가 과거 한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이선희는 자신의 유년시절에 대한 이야기하며 "아버지가 대처승이었다"며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하시는 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숲 속에서 다람쥐처럼 살았다"며 "난 엄청난 말썽꾸러기였다"라고 고백해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외부와 차단되는 숲속에 살았다"며 "산사에서 스님들과 함께 지내며 불경 외우는 소리를 따라하곤 했다"고 설명했다.
이선희는 “학교에서 아버지가 스님이라는 게 알려진 후 놀림감이 돼 왕따를 당했다. 꽤 오랜 시간 친구가 한 명도 없었다”며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뮤지컬 공연에서 주인공을 맡고, 노래하고 난 뒤부터 친구들의 관심의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