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딸 국악인 천지인씨,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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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딸 국악인 천지인씨,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쾌거'

제26회 대전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판소리 부분 참가
천씨, "대명창 되기 위해 소리 외에 학문에 더 정진하겠다" 밝혀

  • 승인 2018-05-01 20:50
  • 신문게재 2018-05-02 31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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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자랑이며 논산을 대표하는 국악인 천지인씨(27)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 주관한 제26회 대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前 부여군충남국악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천씨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대전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판소리 부분에 참가해 예선 통과 후 본선에 올라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최고점을 획득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판소리로 결선에 오른 천씨는 가야금병창을 비롯해 무용, 풍물, 현악, 판소리고법, 관악, 전통성악 등 8개 부문 결선진출자들과 자웅을 겨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일반부를 비롯해 신인부, 장애인부, 학생부 등 각 부문 대상자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실력으로 국회의장상인 종합대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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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씨는 “대명창으로 나아가기위해 소리뿐만 아니라 학문에도 보다 더 정진하겠다”며 “앞으로 개인발표회와 더불어 실력 있는 소리꾼으로 인정받기 위해 늘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국악대회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 및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투명한 심사를 위해 분과별 심사위원 추천제를 도입해 예선과 본선의 심사위원이 중복되지 않는 방식을 채택해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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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초제 판소리 보존회 이수자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해외공연으로 우리의 소리를 널리 알리는 논산의 자랑인 국악인 천씨는 박동진 명창 명고대회 중등부 장원을 시작으로 여수 진남 전국 국악경연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박동진 명창 명고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국창 정정렬 추모 익산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고등부 대상, 고흥 동초 김연수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고등부 대상, 남도민요 전국 경창대회 고등부 대상, 달구벌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대학부 본선에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만점을 받으며 대상을 차지하는 등 판소리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키는 최고의 소리꾼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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