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김경남 멱살 잡으며 살벌한 기운 발산! 꼼짝 못하는 김경남!

  • 핫클릭
  • 방송/연예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김경남 멱살 잡으며 살벌한 기운 발산! 꼼짝 못하는 김경남!

  • 승인 2018-05-30 21:39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33

 

이리와 안아줘허준호가 아들 김경남에게 거친 멱살잡이를 한 모습이 포착됐다. 교도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두 사람은 다정하게 함께 대화를 나누다가 급격하게 분위기가 돌변해 살벌한 기운을 풍기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MBC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희재(허준호 분)가 첫째 아들 윤현무(김경남 분)와 교도소에서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다. 희재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지만 유독 아들에 대한 부정은 남달랐던 인물로, 교도소에서도 현무와 돈독한 부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희재는 여느 아버지와 다름없는 따뜻한 눈빛으로 현무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확 달라져 눈길을 끈다. 현무가 희재에게 격분하고 있는 것.

 

조용히 현무의 말을 듣고 있던 희재는 잠재되어 있던 연쇄살인범의 본성이 깨어난 듯 거칠게 현무의 멱살을 움켜쥐고 있는데, 돌변한 희재로 인해 현무도 깜짝 놀라 잔뜩 몸이 움츠려 든 상황이어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현무가 갑자기 화를 터트린 이유는 무엇인지, 그가 무슨 말을 꺼냈기에 희재가 멱살잡이까지 하며 본성을 드러낸 것인지 오늘(30)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측은 희재와 현무가 무슨 대화를 나눴을지 본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면서 특히 교도소에서 성장기를 보낸 현무가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 앞으로 그의 이야기도 조금씩 풀릴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늘(30) 수요일 밤 109-10회가 방송된다.

 

사진: ‘이매진아시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성탄 미사
  3.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4.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5.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5.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