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요물 PD’표 듣도 보도 못한 획기적 설계! 안방극장 웃음 쓰나미!

  • 핫클릭
  • 방송/연예

‘1박 2일’ 정준영, ‘요물 PD’표 듣도 보도 못한 획기적 설계! 안방극장 웃음 쓰나미!

  • 승인 2018-06-04 21:17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444

 

‘12정준영이 모두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획력으로 요물 막내를 뛰어넘는 요물 PD로 강림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신박하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막내 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핵잼 예능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코너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9%라는 유일한 두 자릿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주말 예능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차태현 치약빵장면은 수도권 기준 12.4%까지 치솟는 등 ‘12요물 PD’ 정준영과 다섯 멤버가 만든 66색 케미와 예측불허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무한 자극시키며 빅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5.6%, 9.2%, ‘두니아3.5%, SBS '런닝맨'4.7%, 6.6%, SBS ‘집사부일체7.7%, 9.2%의 수치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지난 3()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2)정준영 PD의 막내 투어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날은 특히 오프닝부터 파격이었다. 오늘 하루 연예인처럼 하고 오라는 제작진의 지령에 머리에서 발 끝까지 풀 메이크업 세팅한 멤버들은 오늘의 셀럽 나야 나를 몸소 드러내며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했던 것.

 

다섯 멤버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서로의 완벽한 연예인 비주얼에 티격태격하는 사이 콜타임이 다 되도록 정준영이 나타나지 않자 돌연 의심의 촉을 세우며 수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그 순간 정준영이 스태프 사이에서 위풍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 모두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정준영이 유일용 PD를 대신해 일일 ‘12요물 PD로 변신한 것.

 

멤버들은 정준영 PD 등장과 함께 예상치 못한 날벼락 상황에 파악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그 동안 요물 막내’, ‘지니어스 정이라 불린 정준영이 어떤 컨셉의 막내 투어를 준비했는지 궁금증을 최절정으로 폭발시켰는데 이 날 정준영 PD가 준비한 투어 컨셉은 단점 극복 여행’.

 

특히 정준영은 자신의 말에 태클을 거는 윤동구에게 모자이크 처리 해주세요라며 즉석 편집 요청을 하는가 하면 멤버들의 불만 폭주에 제가 왕이죠”, “퇴근하고 싶어요?”라고 맞받아치며 룰을 지배하는 갑질 충만한 요물 PD’의 진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12역사상 가장 당돌하고 엉뚱한 4차원 피디의 탄생을 알려 안방 팬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여러분의 모든 상상 다 있습니다라는 말로 막내 투어의 시작을 알린 정준영의 첫 단점 극복 타겟은 삼남매 아빠차태현. 이와 함께 새 사람이 되기 위한 미션은 클러버 변신. 정준영 PD에게 단점이 없는 차태현은 놀 시간이 없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었던 것.

 

이후 차태현은 뜻하지 않은 클럽 댄스에 두 눈을 휘둥그래 뜨며 우물쭈물하던 것도 잠시 음악이 나오자 발 끝에서부터 솟아오르는 아드레날린을 무한 폭발시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 하루만큼 차태현이 가장의 자리에서 벗어나 잠깐의 일탈을 즐겼으면 하는 막내의 형 사랑이 드러나는 동시에 차태현의 소소한 일탈과 클럽 DJ에게 쌈밥과 간장게장을 먹여주는 투얍쓰김준호-김종민의 하드캐리가 안방 팬들의 웃음보를 무한 자극했다.

 

이에 과연 요물 PD’ 정준영이 생각하는 나머지 멤버들의 단점은 무엇이며 그의 파격 ‘12’ PD 도전기는 무탈하게 성공할 수 있을지 다음주 그려질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 날은 특히 막내 투어에 앞서 천혜의 섬 삽시도에서 펼쳐진 당일치기 섬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오프닝 퇴근 복불복의 쓰라린 패배를 딛고 180초 릴레이 당일치기 퇴근 복불복에 도전했는데 콧바람으로 찌그러진 페트병 펴기, 콜라 원샷하기, 긴 젓가락으로 과자 먹기 등 제작진이 엄선한 릴레이 미션을 단 3분 안에 3번의 기회를 통해 성공시켜야만 했던 것.

 

이에 멤버들은 퇴근 가즈아~”를 목놓아 외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큰 형 김준호를 시작으로 미션에 도전,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최절정으로 치솟게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모두의 염원 아래 기적적으로 미션에 성공, 5시 퇴근이라는 역대 퇴근 최단 신기록을 세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날 방송이 끝난 후 각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오늘 1박 제대로 꿀잼”, “클럽에서 집밥이라니”, “캡사이신까지 소화한 데프콘 대박”, “정준영이 왕이로다~ 완전 잼”, “준영이 예능감 좋아서 다음주는 더 독할 것 같아”, “오늘 1박 신박”, “복불복은 독해야 제 맛이지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KBS 2TV ‘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성탄 미사
  3.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4.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5.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5.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