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기, 알고보니 허준호 사건 담당 형사! 장기용과 12년째 이어진 인연!

  • 핫클릭
  • 방송/연예

정인기, 알고보니 허준호 사건 담당 형사! 장기용과 12년째 이어진 인연!

  • 승인 2018-06-04 21:35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6666

 

이리와 안아줘장기용-정인기-이다인-권혁수-민성욱으로 구성된 강력 1팀의 초강력 팀워크가 돋보이는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장기용은 언제나 자신보다 팀원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팀원들은 장기용을 향해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풍겨 이들의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지난주 채도진(장기용 분)이 경찰대를 졸업하고 형사가 돼 본격적으로 경찰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경찰이 된 도진의 곁에는 연쇄살인범의 아들이라는 세상의 낙인에 험난한 시절을 보냈던 과거와 달리 자신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 강력 1팀 팀원들이 있었다.

 

4일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이 넘치는 강남경찰서의 강력 1팀의 일상이 담겨있다. 활짝 웃고 있는 도진의 주변에는 팀을 이끄는 고이석(정인기 분)과 도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연지(이다인 분), 분위기 메이커인 김종현(권혁수 분), 강남길(민성욱 분)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11-12회에서 강력 1팀의 팀워크가 돋보였다. 잠복수사를 하던 도진과 남길은 약에 취한 남자에게 당하며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남길은 흉기에 찔렸음에도 끝까지 용의자의 발목을 잡으며 천상 경찰의 모습을 보였고, 병원을 찾은 도진은 자신의 상처 치료보다 남길을 먼저 찾으며 진한 동료애를 방출했다.

 

특히 이석은 다친 도진을 집으로 데려다주며 그의 손을 꼭 잡아줬다. 알고 보니 이석은 과거 윤희재(허준호 분)의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로 도진과 12년 전부터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오랜 시간동안 도진의 곁에서 그를 지켜봐 온 이석이 진심 어린 걱정과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도진을 비롯해 이석, 연지, 종현, 남길은 스스럼없이 지내면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가족 같은 단단한 팀워크를 쌓아가고 있다. 한재이(진기주 분)의 사건을 담당하게 된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측은 극에서 보여지는만큼 실제 촬영장에서도 장기용-정인기-이다인-권혁수-민성욱은 끊이질 않는 웃음으로 즐겁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강력 1팀이 보여줄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6일 수요일 밤 1013-14회가 방송된다.

 

사진:‘이매진아시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성탄 미사
  3.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4.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5.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5.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