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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뉴스 |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에 따른 비행기 출발 지연 사태가 이틀째 이어졌다.
기내식을 싣지 못해 비행기 출발이 늦어지고, 일부 항공기는 기내식이 없는 상태로 이륙하면서 승객들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승무원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 승객들에게 제공할 기내식이 없는 상황에 승무원들이 식사를 할 수 있을리 없다. 승무원들은 '빈속 노동'은 물론 승객들의 불만도 고스란히 들어야 하는 상황.
심지어 직장인 익명게시판 앱 블라인드에는 "기장조차 라면 하나 음료수 하나 초라하게 챙겨받았다" 등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아시아나 측은 "기내식을 공급할 업체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지만 기내식 공급 부족 사태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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