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엔터 ‘스타디움’, 신인 오디션 보험광고 패러디 영상 ‘화제’

  • 핫클릭
  • 방송/연예

종합엔터 ‘스타디움’, 신인 오디션 보험광고 패러디 영상 ‘화제’

  • 승인 2018-07-05 10:00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0000337189_001_20180705081129211

종합 엔터테인먼트 스타디움의 이색적인 오디션 홍보 마케팅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디움은 지난 6월 25일부터 잡코리아, 사람인, 미디어잡 등 채용공고사이트에 ‘스타 공개채용’ 영상 공고를 내걸었다.

공고에는 배우, 가수(노래 랩 댄스 DJ), 모델(패션 CF), 방송(개그 MC 등) 크리에이터 등 모든 분야의 재능을 가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특히 지금까지 기존 엔터사들의 자사 홈페이지 혹은 자사 오프라인 접수 방식으로 국한됐던 오디션 모집형태를, 보험광고 형식을 패러디하여 위트 있게 표현했다.

기존 획일화된 방식을 벗어난 예비스타를 모시려는 이번 영상물 광고는 이례적일 만큼 파괴적이다.

최근 성료된 남성 10인조 액터테이너 오디션 ‘더맨’ 홍보영상에 이어, 이번 보험광고 패러디 오디션 영상물 역시 B급 감성으로 유머러스한 영상물을 제작하여 신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회사 이미지를 보여줬다.
 
스타디움 자체 유튜브 채널인 Instardium에 개재된 이번 홍보영상은 개재된 지 약 일주일 만에 6만 뷰를 넘어설 만큼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스타디움의 한 관계자는 “기성 오디션 접수 홍보방식은 회사가 지정한 접수처 혹은 오프라인 접수 위주의 방식이었다면 금번 스타디움 채용공고는 예비스타들 에게 보다 친숙한 기성 채용공고 채널을 활용함으로써 오디션을 원하는 신인들의 편의와 엔터사의 거리감을 줄이는 방향성으로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이번 ‘스타 공개채용’은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잡코리아, 사람인, 미디어잡 등에서 채용사이트 양식에 맞춰 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3.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4.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5.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1.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2. 성탄 미사
  3.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4. [대전 다문화] 한·중 청소년·가족정책 교류 간담회
  5. [대전 다문화] 동구, '행복동행 다(多)동행' 멘토링사업 수료식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