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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윰댕이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윰댕은 지난 2016년 ‘lgA신병증’ 진단을 받아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키가 172㎝인 윰댕은 “수술 받기 전 몸무게는 48㎏였는데 수술 후인 지난해 12월 72㎏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6㎏를 빼 66㎏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6㎏를 빼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며 “먹는 스테로이드 약이 비정상적으로 지방을 몸에 축적한다. 특히 얼굴이나 배에 살이 붙게 만들고 식욕도 폭발하게 만든다”고 살이 찌게 된 이유를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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