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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시위가 7일 혜화역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혜화역 시위는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의 피해자가 피해자 동료인 여성 모델인 것으로 확인되고, 이 여성이 구속되면서 ‘남성이 피해자인 경우에만 경찰이 적극 수사에 나선다’는 주장과 함께 처음 기획됐다.
이에 뜻을 모은 이들이 다음 카페를 개설하고 SNS와 유튜브 등에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이며 시위를 홍보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여자 연예인이 SNS에서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 버튼을 누른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이 캡처 이미지를 통해 확산하며 ‘페미니스트 논란’으로 이어지자, 결국 ‘좋아요’를 취소했다.
이번 시위가 페미니스트들의 지나친 처사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여성을 향한 혐오와 범죄가 비일비재한 현대 사회에서 목소리를 높이는 자리라며 응원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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