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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vN 을 통해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화제다.
드라마를 집필할때마다 히트작을 내 놓는 김은숙작가 작품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번에
이응복 PD가 다시 의기투합한 것 역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작가의 유명세답게 출연진도 쟁쟁하다. 이병헌, 유연석, 변요한, 김태리 등 연기 베테랑들이 대거 응집했다.
이와 더불어 쿠도 히나 (타이틀)을 맡은 배우 김민정도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민정은 조선 이름 ‘이양화’에 먹물이 마르기도 전에 친일파 아버지의 남다른 혜안(?)으로 일찍이 결혼해 ‘쿠도 히나(工藤 陽花)’가 된 인물이다.
그녀의 어머닌 딸의 혼인을 볼 수조차 없었다. 조강지처였으나 조선인이란 이유로 아버지에게 내쳐졌기 때문이었다.
팔아치울 수 있는 게 있다면 제 딸이든 나라든 다 팔아치우는 아버지를 둔 덕에, 팔리기 전에 자신을 팔아야 했고, 치워지기 전에 자신을 세워야했던 여자를 연기한다.
한편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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