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영화인들의 호평 세례…나홍진 “단 하나의 악기로 2시간을 가지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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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영화인들의 호평 세례…나홍진 “단 하나의 악기로 2시간을 가지고 논다”

  • 승인 2018-08-06 08:43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공작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새로운 한국형 웰메이드 첩보영화의 탄생을 알린 공작이 지난 시사회 이후 배우, 감독 등 많은 영화인들의 쏟아지는 호평을 받고 있다.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공작이 개봉 전부터 배우, 감독 등 많은 영화인들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은 총알이 난무하지 않아도 긴장하게 만드는 세련된 스파이 영화의 탄생이라며 액션 위주의 할리우드 스파이물과는 다른 공작만의 무드로 완성된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보냈다.

 

추격자’, ‘황해’, ‘곡성의 나홍진 감독은 단 하나의 악기로 2시간을 가지고 논다”,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의 박광현 감독은 인물과 시공간에 대한 세밀한 묘사가 극의 몰입을 최고조로 만든다. 그저 놀라울 따름등 탄탄한 각본과 섬세한 연출로 구성된 영화의 높은 완성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감시자들’,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는 흠잡을 데가 없고, 실화베이스인 영화의 템포가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윤종빈 감독 훌륭하다!”며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을 드러냈다.

 

감독은 물론, 영화를 본 셀럽들의 호평 역시 눈길을 끈다. 배우 류준열은 우리가 왜 영화를 보고 즐기는지, 그 이유를 증명하는 황홀한 프로덕션이라며 1990년대 남과 북을 생동감 있게 구현해낸 프로덕션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배우 유지태는 오롲 대사와 연기의 힘이 얼마나 큰 걸 해낼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배우들의 섬세한 표현력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김제동은 결국, 이게. 진짜였다”, 배우 김남길은 신념과 이념 사이의 고뇌를 치열하게 담아낸 영화라며 분단된 남과 북 사이의 같은 민족으로서 느껴지는 미묘한 감정들과 분단의 현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의 묵직한 메시지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한편 공작은 오는 8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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