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31일 개막...세계 33개국 4086종 와인 공개

  • 정치/행정
  • 대전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31일 개막...세계 33개국 4086종 와인 공개

박세리 초청 사인회.와인문화체험 등 행사 다채

  • 승인 2018-08-30 15:32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사진2(_2018 대전국제와인페_ 개막)
'제6회 2018 대전국제와인페어' 행사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 및 한빛탑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열리는 대전국제와인페어는 대사관, 와인협회 및 국내외 와이너리, 수입·유통사, 전통주 업체 등 16개국 144개 업체 213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출품한 33개국 4086종의 세계 와인을 일반인에게 공개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와인행사와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위해 국제와인페어 입장료와 제휴 음식점의 음식값을 상호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무역전시관에서는 ▲트로피 출품와인 시음展 ▲전통주 名人과 함께 ▲박세리 초청사인회 ▲와인 경매 기부 이벤트 ▲경품추첨 등이 진행된다. 한빛탑 광장에서는 ▲와인문화체험 ▲주류 로드마켓 ▲푸드코트 ▲주·야간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볼거리가 준비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해 전시·체험, 공연·예술, 경기·학술 기타 분야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와인 전문가, 애호가는 물론 와인에 관심있는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대전이 낳은 골프여제 박세리 전 선수의 이름을 딴 '박세리 스파클린 와인'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남게 된 이승엽 전 선수의 '이승엽 NO.36 와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대전국제와인페어 입장권은 1만원이며 와인잔은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3000원) 가능하며, 티켓을 구입한 성인은 인증을 받고 입장팔찌를 제공받아 전 세계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2.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3.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4.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5.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1.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2.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3.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4.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5.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헤드라인 뉴스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논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전국 거점국립대 9곳 모두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재정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예상과 달리 평가에 따라 일부 대학에 예산을 몰아주거나 차등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다. 여기에 일반 국립대와 사립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건의까지 속출하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9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전날인 18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한 '국립대학 육성' 사업비 심사를 보류한 것으로..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