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인들의 소통공간... “지금 두드리세요, 대전창업카페”

  • 경제/과학
  • 취업/창업

예비창업인들의 소통공간... “지금 두드리세요, 대전창업카페”

글로벌세종창업연구소 권태용 소장... 10여년의 컨설팅 노하우 무료 전수

  • 승인 2018-09-19 09:19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창업카페사진
대전 둔산동에 문 연 '대전창업카페'.

 

 

소자본창업을 준비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무료 강의와 소통공간으로 활용되는 ‘대전창업카페’가 대전 둔산동에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의 글로벌세종창업연구소 권태용 소장은 “창업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사실 창업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때문에 창업을 생각하고 진행하시는 분들은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라며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나, 창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고민을 덜기위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육의 공간인 창업카페를 열었습니다”라고 오픈의 취지를 설명했다.

 

권소장은 “지난 10여년간 수많은 곳의 창업컨설팅을 하며 성공하는 창업과 어려움을 겪는 가게의 문제점을 보아왔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성공창업의 축척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근 국세청에서 발표한 2016년 자영업자의 창업과 폐업 통계에 따르면 창업이 122만 6443명인데 비해 폐업은 90만 9202명으로 창업의 증가만큼 폐업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권소장은 “자영업자 창업의 70%가 5년 내 문을 닫아, 끝내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선택하며, 업종의 과포화인 시장 상황을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곳저곳에서 빚을 키우고 폐업과 재창업을 반복하며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금의 창업현실은 무척 안타까운 일입니다”라며 “창업카페를 통해 창업의 사전준비사항 및 나갈 방향 등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충분한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대전창업카페에서는 상권분석, 메뉴개발, 고객서비스, 차별화 전략, 성공창업 포인트, 업종변경, 죽은 매장 살리기, 프랜차이즈 등 식, 음료라는 다양한 특강을 개설해 전문가와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해 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소통해 나아갈 예정이며, 소모임이나 각종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미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3. 대전 학교급식종사자들 "교육청 임금체불" 노동청에 진정 신청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춘하추동]다문화 사회와 문화 정체성
  2.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3.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4.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5. ‘반려견과 함께’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