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프]떳다방에 속지 마세요

  • 사람들
  • 뉴스

[실버라이프]떳다방에 속지 마세요

  • 승인 2018-09-25 00:3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SANY0025
떳다방 신종홍보관의 허위. 과대광고에 속지마세요

대전지방식품안전청(청장 최보경)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원(이길식)이 주최한 9월 17일 11시 청솔 아파트 경로당에서 노인어르신을 대상으로 떳다방에 속지 않도록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효도관광을 미끼로 저가(低價)의 건강식품을 10배 이상 부풀려 속여 판매하는가 하면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한 떳다방을 볼 때 지난 2016년 건강식품 홍보 관을 차려놓고 천마와 홍삼, 엉겅퀴 등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신경통, 당뇨, 고혈압을 예방'한다고 속여 전국에서 노인 등 4365여명 에게 8억 2679만원 상당 식품을 판매해 사도록 유인한 일당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드러나 경찰에 잡혀 구속되기도 했다.

이들은 또 떳다방에 가면 공짜선물을 비롯해 효도관광 보내준다며 어르신을 유도하는가 하면 의료기기 체험과 무료공연을 한다고 유인해 식품을 약처럼 속여서 팔려는 상술에 속지 말고 즉시 국번 없이 1399로 전화 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다. 체험관 등에서 관절이나 암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고 식품을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파는 악덕상술에 넘어가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모(81.둔산동)할머니는 과거 판매원의 능숙한 말솜씨에 넘어가 상품을 사도록 권장해 큰 손해를 볼 수 있었다며 다시는 꼬임에 넘어가지 않고 행사장에 가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길식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