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모 씨는 최근 포항시청 시민청원에 "해당 부지는 미군부대 저유소를 장기간 운영한 곳이라 토질오염 및 기타 환경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우창동에 남은 유일한 녹지공간이므로 추후 시민들을 위한 공원화 사업이 추진되어야 할 곳이라 생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포항시가 도시계획이 수반되지 않은 무분별한 아파트 건립으로 인하여 우창동은 교통난 및 환경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어 인근 아파트 주민 대다수는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반대하고 있다"며 "S주택의 임대주택 사업 확정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포항=김재원 기자 jwkim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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