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산간월도어리굴젓 축제 성료

  • 전국
  • 서산시

제4회 서산간월도어리굴젓 축제 성료

  • 승인 2018-10-22 09:5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0181020_173425
제4회 서산간월도어리굴젓 축제 성료


제4회 서산간월도어리굴젓 축제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 부석면(면장 이효정)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식전행사로 진행한 간월도가요제(예선), 전통통기타 페스티벌은 물론 개막 후 본격적으로 열린 inet TV스타쇼와 화려한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큰 호응을 얻으며 주최측 추산 1만 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축제 이틀째인 21일에는 스산전통농악보존회의 공연과 퓨전국악 연주로 흥을 돋운 가운데, 간월도가요제(본선)와 가요무대 녹화방송, 7080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하며 밤늦게까지 관광객을 사로잡아 불야성을 이루었다.



부석면 간월도리는 서산9경 중 하나인 간월암과 9미인 영양굴밥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부석면 대표 관광지로, 2016년에는 한중일 빅필드 락 페스티벌, 좋은 가축 선발대회가 열렸으며 2017년에는 본 행사에 멀티미디어쇼, 빅필드 뮤직페스티벌(K-POP)을 연계해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효정 부석면장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조동섭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축제 기간동안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밀양시 홍보대사, 활동 저조 논란
  2. 대전에서 날아오른 한화 이글스…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
  3. [2025 국감] IITP 매점 특혜? 과기연전 노조 "최수진 의원 허위사실, 규탄"
  4. 7-1로 PO 주도권 챙긴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할까
  5. [2025 국감] "출연연 이직 대책 마련 시급… 연봉보단 정년 문제"
  1. 충남도-나라현, 교류·협력 강화한다… 공동선언
  2. 대전사랑메세나, 대신증권 박귀현 이사와 함께한 '주식 기초 세미나' 및 기부 나눔
  3. '내 생의 최고의 선물, 특별한 하루'
  4. 배움의 즐거움, 꽃길 위에서 피어나다
  5. 유성장복, 잠실 ‘월드웹툰페스티벌’ 통한 1:1 잡매칭 모색

헤드라인 뉴스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폭력 등으로 현행범 체포되자 경찰관을 폭행하고 인치된 후 대소변을 던져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4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8월 25일 동남구 신부동에서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때려도 돼요?"라고 말하며 발등을 밟고 복부를 수회 가격하는 등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동남경찰서 형사과 인치실에서 소란을 피우던 중 경찰관을 향해 신발을 던지거나 소파 위에서 대변을 본 뒤..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최근 성착취 목적 대화죄 미수범 처벌규정 신설에 따라 아동·청소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 달 간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경찰관이 아동으로 위장해 피의자에게 접근·대화 시 '아동 성착취 결과' 발생 가능성이 없어 처벌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미수범 처벌이 가능해 현장에서 위장 수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아울러 온라인상 행위에 제한되었던 처벌 범위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돼 직접 만나 성착취 목적으로 대화하는 오..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억대의 '짝퉁 명품'을 판매해 상표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B(42)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위조상품 판매사이트를 개설해 아미(AMI) 등 위조상품 총 933개를 판매하면서 1억1754만원(정품가액 합계 32억17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판시 범행은 정당한 상표권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시장경제질서를 교란하는 범죄로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이 상표권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