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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북전문대) |
출정식에는 부사관학군단 후보생(67명)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등 총 73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오는 12월 1일까지 총 3차에 걸쳐 115km를 행군한다.
부사관후보생들은 이번 행군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몸으로 체득하고 국가관 확립과 6.25전쟁을 바로 알아보며 분단조국의 현실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출정식과 함께 1차 도보 행군은 대학을 출발 안동영명학교까지 41km를 진행했으며 이어 2차 행군은 다음달 10일 안동에서 의성까지 38km를 마지막 3차 행군은 오는 12월 1일 의성에서 목적지인 다부동까지 36km를 행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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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흥주 부사관학군단장은 "전적지 도보답사를 통해 부사관후보생들의 국가관 확립과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도보 행군 경험을 통해 향후 군 간부로써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말했다.
영주=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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