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2018 아동권리 포럼’ 통해 아동권리 향상 위한 지속적 노력 필요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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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2018 아동권리 포럼’ 통해 아동권리 향상 위한 지속적 노력 필요성 언급

지역 간 아동권리 격차 해소하기 위한 방안 강구

  • 승인 2018-11-08 10:4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지난 6일(화), 굿네이버스가 ‘2018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포럼’을 통해 2018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아동권리 실태와 변화추이를 중심으로 현재 아동권리 수준을 지표 및 지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포럼에서 발표된 아동권리지수는 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진행한 연구로, 아동권리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이는 점수로 표시했다. 아동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각 지수를 종합하여 평균 점수를 내 각 지역별 아동권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시행된 연구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중학교 2학년 아동 9천176명, 부모(보호자) 9천 176명 총 1만8천35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포럼에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아동권리 수준과 연도별 변화 추이에 대해 발표되었다.
 
포럼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절대지수를 적용한 2018년 우리나라의 각 지역별 아동권리지수 평균은 71.2점으로 2016년(69.2점)대비 2점 상승했으며, 상대지수로는 우리나라 17개 시도별에서 평균 100점을 기준으로 90점과 110점 사이에 모든 지역이 분포하고 있으나, 하지만 2016년 대비 최고점과 최저점의 점수차가 13.3점에서 15.9점으로 2.6점 상승해 지역 간 격차가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아동권리 포럼은 아동권리지수 연구 발표 외에도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의 개회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축사, 장희선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연구원의 ‘아동권리 심층조사, 우리가 말하는 권리’, 김은정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 지부장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 사례발표, 상일중학교 3학년 심재린 학생의 ‘청소년 건강 실태: 우리는 건강한가?’에 대해 발표해 아동권리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이후 송인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각 전문가 및 연구원,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을 끝으로 포럼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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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표하고 있는 모습

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를 위협하고 있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같이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교 현장과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하여 아동권리 인식 증진과 함께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실제적인 실천들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권리 포럼은 우리 아동들의 현재 삶을 조망하는 동시에 아동권리 수준의 변화 양상을 들여다보고, 이에 따른 주목할 만한 아동권리 이슈가 무엇인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담아내고 잇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각 계 전문가들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과제와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아동들이 권리가 보장되는 환경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권리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권리에 기반을 둔 정책 및 제도 개선에 기여하고자 2015년 9월 아동권리연구소를 설치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연구소 운영을 통해 아동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인식 개선 및 제반 여건 마련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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