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산업단지 인근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잔여세대 임차인 모집 중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동탄산업단지 인근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잔여세대 임차인 모집 중

전용면적 74~84㎡ 중소형 평형대의 임대아파트.. 캐슬링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 승인 2018-11-26 10:2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GTX 개통과 백화점 입점 등 개발호재를 갖춘 동탄2신도시가 여전히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와 첨단 바이오 기반 비즈니스 산업 단지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자족도시로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민간임대 아파트(구 뉴스테이)인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이 잔여세대에 한해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은 중산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임대아파트로, 임대료나 대출에 대한 부담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전용면적 74~84㎡ 총 612가구의 단지로 이뤄지며, 계약금 250만 원과 적정 수준의 보증금•임대료를 지불하면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유주택자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2년 단위로 5%, 전월세 전환율 3.2%로 적용된다. 최초 4년간의 임대료 상승률은 0%고, 4년 이상 장기 계약 시 임대료 상승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제 혜택(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기대할 수 있다.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가 동탄산업단지 및 동탄호수공원, 유치원, 초•중•고교, 동탄순환대로, 장지IC 등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GTX 이용이 가능한 광역환승센터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라며 “입지와 인프라는 물론이고 입주자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입주 시에는 롯데캐슬 임대아파트 단지 내 평형 이동이나 단지 간 지역 이동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구 구성원이 변동되었을 때 유용하다.

 

여기에 가전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는 ‘샤롯데 서비스’를 비롯, 카 셰어링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 롯데 멤버십 서비스, 아이 키움(돌봄) 서비스, 세대 창고, 홈 클리닉, 커뮤니티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2길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가능하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원임용시험 합격 응원해요" 공주대 사범대 응원 간식 선물
  2.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3.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4. 충남창경센터,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5. 한기대, 독일·프랑스 전문가 초청 '국제 직업교육훈련 콘퍼런스' 개최
  1. 순천향대천안병원, 홍성군 결성면 주민 대상 건강영향조사 실시
  2.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3. 천안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 실시
  4.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도담누리 놀이활동가 워크숍' 진행
  5. 우승 겨냥한 한화이글스 응원전 대전이 '들썩'…야구장에 7천명 운집

헤드라인 뉴스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26일 1차전을 시작으로 원정경기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 승리기원 응원전'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시리즈 경기를 생중계하며, 시민들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응원전을 통해 한화이글스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기장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 여전히 고가... "점심 사먹기 부담스럽네"

대전 평균 외식비용이 여전히 고가에 머물고 있다. 김치찌개 백반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비싼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전국에서 높은 가격으로 순위권에 올라있다. 2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9월 기준 대전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1만 2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 김치찌개 백반은 점심시간 직장인 등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으로, 1만원 한 장으로 점심을 해결하기 어렵다. 대전 김치찌개 백반은 1년 전(9700원)과 비교하면 5.1% 오른 수준이다. 점심 단골 메뉴인 비빔밥 역시 1만..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 백화점인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계룡건설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지난 8월 낙찰했다. 금액은 401억 원으로 2024년 5월 공매가 진행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낙찰을 받았다. 세이백화점 탄방점은 33회 유찰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각가도 올해 7월 공매 최저입찰가(1278억 원)와 비교해 877억 원 줄었다. 세이백화점은 2022년 5월 대형 백화점과의 경쟁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를 이기지 못하고 자산관리회사인 투게더투자운용과 매각을 위한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대전 시민들 한화 응원전 ‘후끈’

  •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2025 함께 가는 행복동행 힐링축제 성료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