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저소득 청소년들의 조력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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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 저소득 청소년들의 조력자로 나서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청소년 결연(정기)후원 시작

  • 승인 2018-12-19 10:0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복지재단(한전산업개발-결연후원)
당진시 석문면에 소재한 한전산업개발(주)당진사업처(처장 김윤태, 이하'한전산업')는 당사 노동조합(지부장 이태호, 지회장 최용진)과 함께 19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저소득 청소년 결연후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전산업의 이번 사회공헌은 지역의 특성과 복지 욕구에 기반을 두고 당진시복지재단과 올해 초부터 계획돼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예비 고3)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달부터 매월 10만원씩 5명에게 내년 11월까지 지원하며 그 재원은 330여명의 직원들이 연대의식에 기반을 두고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마련한 러브펀드기금(600만원)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은 지역 내 사례관리 전문기관인 대표하는 당진남부사회복지관과 당진북부사회복지관으로부터 지원대상을 추천받아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는 측면과 세대 간 연대에 기반 한 사회공헌이란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한전산업은 지난 9월에도 시(市) 출연기관인 당진시복지재단과 값 비싼 대학 수시모집 전형료로 인해 경제·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며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따뜻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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