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청년 벤치마킹 원정대' 등 청년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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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벤치마킹 원정대' 등 청년정책 강화

비용 지원·대학생 행정인턴 인원 확대

  • 승인 2019-01-06 08:44
  • 유왕상 기자유왕상 기자
크기변환_여수 대학생 행정인턴
지난해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사전교육 모습.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가 새해 청년 벤치마킹 원정대를 새롭게 운영하는 등 청년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 벤치마킹 원정대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량강화 사업이다.

올해는 여수 거주 19~39세 청년 60명을 선발해 벤치마킹 교통비와 숙박비, 체험비 등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의 벤치마킹 경험은 시의 청년정책 수립 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해 첫 운영 이후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대학생 행정인턴은 올 겨울방학부터 인원을 50명 늘려 150명을 모집했다.

행정인턴들은 방학 1개월 동안 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관, 우체국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여름방학 때도 대학생 150명에게 행정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중앙시장 2층 꿈뜨락몰에 문을 연 청년지원센터는 청년 자립기반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청년 취·창업 정보제공, 교육, 컨설팅, 멘토링, 청년정책사업 발굴 등을 담당하는 청년지원센터는 여수 거주 청년(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취업이나 창업 활동에 뛰어든 청년들을 위한 지원정책도 눈에 띈다.

먼저 청년 취업자 주거지원금 지원사업이 있다.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전세대출금 이자나 월세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여수 거주 만18~39세 이하의 중소기업 근로청년이며 올해는 83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창업 초기 청년 소상공인은 1차 컨설팅, 2차 환경개선·상품개발·판로개척 등으로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올해는 여수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창업 6개월 이상 3년 이하의 연 매출액 8000만 원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공개모집 한다.

청년 사회적기업가 10개 팀(명)과 청년 마을기업가를 3개 팀(명)을 선발해 홍보마케팅비, 개발비 등 최대 19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있다. 선발팀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필수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유왕상 기자 y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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