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천안시에 따르면 백석동은 2006년 천안종합운동장 내 746.8㎡를 임대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청사와 주민자차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공간 협소 등으로 실내환경이 열약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
백석동 발전협의회와 주민들이 신축 이전을 건의하고 있지만, 청사 신축장소로 적합한 부지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백석동은 천안물류단지 부지 중 미분양 필지를 활용해 행정복지센터, 지구대, 119안전센터, 도서관 등 공공청사 통합이전하려 했지만, 유통단지 관련 법에 따라 사실상 추진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부성2동도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성2동은 2013년 부성동에서 분동된 이후 두정동 1040번지 태영빌딩 1~2층을 임대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3년간 차암, 성성지역 대단위 아파트 입주로 6300여 세대가 입주하면서 공간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청사 위치가 쌍용대로와 삼성대로의 교차점에 있는 등 접근성이 좋아 외부 민원의 방문 이용률이 높아 대기공간 혼잡으로 민원인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오는 2020년 5월 성성지구의 레이크타운 3차 푸르지오 아파트(1067세대) 입주 시 행정수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성2동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신부동 법원 부지에 조성하는 정부복합청사로 이전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천안지청의 반발로 어려워 노태산 개발에 추진되는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천안시 읍면동 청사 중 가장 오래된 일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020년 12월을 목표로 신축 이전키로 했다.
1980년 10월 개청한 일봉동은 노후건물로 빗물 누수가 빈번히 발생 하는 등 청사 여건이 낙후됐다.
시는 2020년까지 48억1000만원을 들여 다가동 368-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약 16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성2동,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만큼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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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