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민선 7시 무상보육 단계별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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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 7시 무상보육 단계별 실행

  • 승인 2019-03-02 23:5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한 양육부담 경감 및 출산율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차별화된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정부와 충청남도 연계사업에 25건 169억7000만 원, 시 자체 사업에 11건 45억5400만 원 등 모두 215억24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환경개선과 보육서비스 품질향상,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는 것.

먼저 정부정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보육료 단가가 0세반 6.9%, 1세반 6.1%, 2세반 5.8%가 인상되고, 어린이집 원장 복무기준 강화, 보조교사 지원 기준 완화 등 보육서비스 품질이 향상되며, 초등학교 취학년도 2월까지 양육수당 지원이 연장된다.

또 2019년도 보육사업 시행계획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어린이집 평가 인증 제도가 올해 6월부터는 선택에서 의무평가제로 전환되고, 동대동 센트럴파크내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가 확충되며, 평가인증 장려를 위해 인증 어린이집에는 개소당 연간 50만원의 범위 내에서 냉 · 난방비도 지원한다.

아울러, 민선7기 공약인 무상 보육 단계별 시행에 따라 ▲지난해 어린이집 공기 청정기 보급 완료 ▲ 원아 1인당 개인별 특성화 교재 교구비 연간 36만 원 지원 ▲어린이집 안전 공제회 가입 지원 ▲담임교사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올해는 장애아전문 공립행복어린이집에 운전원 인건비를 지원해 아동의 안전한 등 · 하원을 보장하고, 담임교사 처우개선비 월 10만원을 민간 · 가정 어린이집 담임교사에서 전체 어린이집 담임교사로 확대하며,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령산 우수 농산물급식비를 지원한다.

정원춘 부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보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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