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경찰` 박해준, `악질보다 더한 악역`

  • 핫클릭
  • 방송/연예

`악질경찰` 박해준, `악질보다 더한 악역`

  • 승인 2019-03-28 13:48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23_still04

 

배우 박해준이 `악질경찰`에서 독보적인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악질경찰(이선균 분)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 영화이다. 극 중 거대 악의 오른팔 권태주 역을 맡은 박해준은 소름 끼치는 연기로 역대 악역 캐릭터에 마침표를 찍었다.

 

극 중 태주는 경찰 압수창고 폭발에 대한 비밀이 담긴 동영상을 손에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미나를 좇는 태주는 등장하는 모든 씬에서 숨을 멎게 한다. 또한 악질경찰 조필호를 무력으로 제압하는 장면들은 관객들마저 꼼짝 못 하게 제압한다. 권태주는 영화 내내 온갖 악랄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필호와 미나를 수렁으로 빠뜨린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박해준 악역 연기는 진짜 소름 끼치게 잘하는 거 같다"(네이버_gkst****), "박해준배우님 연기력도 대박이네. 진짜 악질경찰을 뛰어넘는 악함인 듯"(네이버_last****), "박해준 배우 존재감이 갈수록 커짐을 느낍니다"(CGV_NAMU**), "몰입감 장난 아니네요. 특히 박해준님의 악역 연기 정말 놀랐어요"(롯데시네마_김*윤) 라며 그가 완성한 악의 끝 권태주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악역 연대기를 완성해가고 있는 박해준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악질경찰`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