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때 사랑한다’, 박한별 애절한 연기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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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 사랑한다’, 박한별 애절한 연기 通했다

  • 승인 2019-03-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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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슬플 때 사랑한다' 방송 캡처

MBC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속 박한별이 절절한 사랑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30일 방송에서 박한별과 지현우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저녁식사를 갖게 됐다. 박한별은 “새벽 기차 기다릴 때 사실 기차를 탈 수 없었다. 다른 기차표를 또 사고 다시 기다리면서 기차보다 선생님이 찾아와 날 잡아주길 간절히 바란 것 같다”며 본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지현우는 여전히 윤마리에게서 우하경을 떠올렸다. 약속 장소에 오기 전 박한별과 고주원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사고 당일 출장을 간다했던 박한별과 휴가를 썼던 고주원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다.

혼자 집에 돌아온 윤마리는 서정원의 부인 우하경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자신의 얼굴이 아픔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서정원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 날 박한별의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그가 펼치는 절절한 사랑 연기는 이도저도 못하는 윤마리의 심경을 대변했고 대중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류수영과 왕빛나는 다시 한번 만났다. 류수영은 “윤마리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왕빛나의 말에 “그럼 둘 다 죽여야지”라며 집착의 끝을 보였다.

박한별의 “얼굴을 다시 바꿔달라”는 말로 23,24화는 끝이 났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극적인 전개에 시청자들은 다음 주 토요일을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1999년 일본 TBC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정식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다.

한편 ‘슬플 때 사랑한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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