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청소년재단,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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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청소년재단,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 승인 2019-05-17 19:17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16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하고 환경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장항습지에서 생태교란식물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혁신경영을 통한 윤리경영 및 사회적 책임 강화'라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전략과제 아래 임직원 모두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을 정화하고자 진행되었으며, 2회차는 오는 6월 4일로 계획되어있다.

이날 활동 일정은 습지 정의 및 습지 보호의 중요성을 다룬 도시농업네트워크 박평수 대표의 자연생태교육으로 시작되어 한강하구에 분포한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의 생태교란식물과 버드나무 군락지 내 쓰레기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임직원들이 환경보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환경살리기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통한 공공선의 가치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고양시청소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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