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 위해 협약

  • 사람들
  • 뉴스

장애인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 위해 협약

대전시립체육재활원과 사랑의 사다리밴드,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19-06-17 15:5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BandPhoto_2019_06_17_14_56_54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대전시립체육재활원(원장 박순용)과 (사)사랑의사다리밴드(이사장 이정제)가 손을 잡았다.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대전시 SNS 봉사단체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7일 오후 2시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산하 대전시립체육재활원(원장 박순용)에서 장애인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순용 원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와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두 기관이 서로 상생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제 이사장은 "오늘 대전시립체육재활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미용봉사와 위문공연봉사,통닭봉사,집수리 봉사 등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경아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오늘 두 기관의 업무 협약식이 장애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 되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랑의사다리밴드에서 이정제 이사장, 안경헌 부이사장,김호현 이사,신상일 이사,유희자 이사,박재우 감사,송남석 미용봉사단장,강은정 회원국장 등이 참석하고, 대전시립체육재활원에서는 황경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과 박순용 대전시립체육재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제 이사장은 “현재 8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관들과의 업무 협약식을 통해 사랑의 사다리밴드 봉사는 더욱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경북도, 올 한해 도로. 철도 일 잘했다
  3.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4.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2025년 평생학습 사업 평가 협의회 개최
  5.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1.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2. 종촌복지관의 특별한 나눔, '웃기는 경매' 눈길
  3.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4. [중도일보와 함께하는 2026 정시가이드] '건양대' K-국방부터 AI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선택
  5.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