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TAVI 승인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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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TAVI 승인기관 지정

  • 승인 2019-07-09 15:02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최고난도 심혈관 시술로 꼽히는 경피적 대동맥 판막 삽입술(TAVI) 승인기관에 지정됐다.

경피적 대동맥 판막 삽입술은 70세 이상 고령이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 판막 협착 환자에게 가슴을 열지 않고, 대퇴 동맥을 통해 인공 심장판막을 갈아 끼우는 최신 치료법으로 심혈관 중재 시술 중 난이도가 가장 높다.

이 시술은 심장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 시설, 장비 등에 대한 요건을 충족해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야 시행할 수 있으며, 대전성모병원은 이를 통해 심장질환 치료 분야에서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피적 대동맥 판막 삽입술은 시술 시간이 1~2시간으로 짧고 입원 기간은 3~5일로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고,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 부담을 낮추고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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