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문화특화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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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문화특화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 승인 2019-08-04 10:05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여성
(사)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회장 강경애, ㈜아화골프 대표)가 2019 문화특화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지역 협력형’에 선정됐다.

문화특화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재)대전문화재단이 지역 고유 콘텐츠 기반의 문화 공동체 형성 및 도시 문화허브 구축, 지역문화 역량과 다양한 지역 주체 참여를 통한 문화 다양성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 협력형 5개 과제와 일반 공모형 3개 과제를 선정한다.

여성벤처협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5년간 무상 임대받은 동구 원동 창조1길 옛 거성교회 건물(1층)을 창조길 대장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청년 메이커스 입주와 지역 주민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경애 회장은 "원동은 현재 철공소 최고의 숙련기술업체가 21곳이 집적된 곳이다. 이곳에 청년 메이커스, 예술가, 과학자가 함께한다면 산업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원동만의 경제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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