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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개최한 해외취업 멘토링 콘서트 모습. 대전 서구 제공 |
올 들어 두 번째 열리는 '대전서구 해외취업 캠프'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대전지역 청년 20~40여 명을 대상으로, 7시간가량 아시아, 미국, 중남미 등 나라별 특강·소그룹 컨설팅 시간을 갖고 이력서 작성, 면접요령 등 현실적인 취업지식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에 따르면 해외취업자 수가 지난해 총 5783명으로 2017년과 비교해 665명(약 13%) 증가했고 베트남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고 있어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유리한 여건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 일자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중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 9월 중 열릴 청년층 취업박람회, 면접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지원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실(042-288-2414)로 문의하면 된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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