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웰컴2라이프’임지연 VS 손병호, 사건으로 본 악연 정리!

  • 핫클릭
  • 방송/연예

MBC ‘웰컴2라이프’임지연 VS 손병호, 사건으로 본 악연 정리!

  • 승인 2019-08-22 10:46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4342

 

웰컴2라이프임지연-손병호의 10년 묵은 뿌리 깊은 악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품성과 연기력 모두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가 긴장과 감동, 설렘, 웃음을 오가는 퍼펙트한 완급조절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케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정의를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 않고 달려드는 무대뽀 형사인 임지연(라시온 역)은 부와 명예를 위해 온갖 탈법부터 살인까지 서슴지 않는 손병호(장도식 역)에게 분노를 더해가고 있다. 더욱이 두 사람의 악연이 10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음이 밝혀지며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정지훈(이재상 역)우리 와이프는 건들지 말았어 야지. 이제 제대로 놀아봅시다라며 본격적인 대결을 선언한 상황. 과연 손병호를 잡으려고 하는 임지연의 한 맺힌 사연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들의 악연을 사건 기준으로 조명해본다.

 

# 세경보육원 집단 살인사건

10년 전 임지연의 이복오빠 김형범(안수호 역)이 운영하던 세경보육원에서 일어난 집단 살인사건은 임지연-손병호 악연의 시발점이 된 사건이다. 당시 뉴타운 개발을 위해 김형범 소유의 토지가 필요했던 손병호는 깡패들을 보내 그를 무력으로 협박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보육원에서는 아이들을 처참하게 죽이고 건물까지 폭파시킨 집단 살인사건이 발생했고, 이후 홀연히 자취를 감춘 원장 김형범이 범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김형범이 협박당하고 있던 사실을 알고 있던 임지연은 손병호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그는 유유히 수사망을 벗어났다. 이후 임지연은 이복오빠에게 누명을 씌운 채 승승장구하는 손병호에 대한 분노를 머금고 진범 체포와 오빠의 생사 확인을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 이에 10년동안 이어져온 두 사람의 악연에 관심이 고조된다.

 

# 노영미 장기매매 살인사건

임지연은 서지혜(노영미 역)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그를 협박하던 사채업자의 통화기록에서 손병호 산하 공익 재단인 소나무 복지재단의 이사장 김중기(박기범 역)를 발견하고 배후에 손병호가 있음을 알아챘다. 그가 시장 후보 공천권을 따내기 위해 당대표 아들의 심장 이식자를 구했던 것. 이에 임지연을 비롯한 특수본은 김중기를 체포한 데 이어, 손병호의 뒷덜미를 잡기 위해 가담자들의 심문을 이어갔다.

 

이때 손병호는 자신에게 수사망이 도달하지 못하게 가담자들을 전부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이후 손병호가 손썼음을 직감한 임지연은 그를 향해 두고 보시죠. 당신이 후보자가 될지. 피의자가 될지라는 선전포고를 날리며 날 선 눈빛을 번뜩였다. 이에 손병호 또한 그럽시다. 그 쪽도 형사 쭉 할지 변사로 발견될지라며 맞받아쳤고, 두 사람의 싸늘한 눈빛이 교차돼 보는 이들까지 섬찟하게 했다.

 

# 손병호, 임지연-김형범 이복남매 관계 고발

지난 12회에서 임지연-손병호의 악연의 골은 겉잡을 수 없이 깊어졌다. 손병호는 특수본의 수사망이 뻗쳐오자 변호사 한상진(강윤기 역)과 함께 이 참에 라형사 처절하게 밟아 버려야지라며 칼을 갈기 시작했다. 이후 손병호는 감찰계에 임지연과 김형범이 이복남매라는 사실을 제보했고, 임지연은 수사 방해와 위증 등으로 기소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는 두 사람의 개인적인 악연에서 정지훈을 비롯한 특수본과 손병호 세력의 대립으로 확장되는 계기로 작용했다. 이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맹렬한 수사에 돌입한 특수본의 모습이 그려진 바. 확장된 대립구도 속에 어떤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의문의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오는 26() 855분에 13-14회가 방송된다.

 

사진: MBC ‘웰컴2라이프방송화면 캡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2.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3. 대전 RISE 평가 결과 대학들 이의제기… 등급조정 가능할까
  4. 건양대병원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본격 착수
  5. [2026 기초기본캠페인]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 비래초 아하교실… 기초학력 전문교원이 만드는 변화
  1.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2. 경찰,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내사 착수
  3. [중도시평] 지역 경제의 새로운 심장, 스타트업과 대학의 상생
  4. 건양사이버대 학생들, 현장 봉사로 노인복지 실천 역량 키워
  5.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제4회 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성료

헤드라인 뉴스


[2026월드컵] “반드시 승리” 태극전사 26일 남아공전 출격

[2026월드컵] “반드시 승리” 태극전사 26일 남아공전 출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2강 티켓이 걸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는다. 32강 진출 명운이 걸린 경기인 만큼, 국가대표 팀은 물론,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한국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승 1패(승점 3점)로 조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남아공은 1무 1패(승점 1점)로 조4위를 기록 중이다. 피파랭킹 25위인 한국과 60위인 남아공은 전력차이가 있다는 분석이다. 스태츠퍼폼(Stats Perform) 스포츠 A..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디지털 축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하 MSI 2026)'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대전이 세계적인 e스포츠 허브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첫발을 뗀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하반기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함께 양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대회다. 2026년 LoL 이스포츠..

[청년이 미래-3편] 결혼부터 주거까지, 청년부부 든든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청년이 미래-3편] 결혼부터 주거까지, 청년부부 든든한 출발을 지원합니다

"결혼을 계획하고 있지만, 치솟는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에 선뜻 미래를 설계하기가 망설여집니다." 결혼을 앞두고 미래 설계를 시작한 청년들이 마주한 가장 솔직한 고백인데요.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가정을 꾸리기도 전에 망설임부터 앞서는 청년부부들. 대전의 청년부부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특급 지원 사업' 두 가지를 짚어봤습니다. 결혼 초기 정착을 돕는 단비 같은 정책,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과 신혼집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청년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그 주인공인데요. 먼저 '청년부부 결혼장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